이적 소극장 콘서트 투어 '무대', 16일 서울 앙코르 티켓 오픈
이적 소극장 콘서트 투어 '무대', 16일 서울 앙코르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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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이적이 2015 이적 소극장 전국 투어 '무대'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적은 오는 12월 16일~20일, 23일~27일 10일 동안 서울 마포구 합정동 롯데카드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총 10회 소극장 공연 투어 앙코르 공연을 진행한다.

데뷔 이후 첫 소극장공연 전국투어를 펼치는 이적은 지난 3월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2015 이적 소극장 콘서트 '무대'의 막을 올렸다. 당시 이적은 예매 시작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4천여 명의 관객과 조우했다.

앙코르 전 펼치는 '무대' 공연은 전주 수원 안양 부산 공연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이는 총 9개 도시 57회 공연 전석 매진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할 전망이다.

2015 이적 소극장 전국투어 '무대'는 이적이 홀로 무대에 올라 관객과 지척의 교감을 유감없이 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의 공연에서 기타와 피아노를 오가며 열창한 이적은 그야말로 노래의 맨살이 서로에게 닿게 했다는 평가다.

한편 2015 이적 소극장 전국 투어 '무대'의 서울 앙코르 티켓은 오는 16일 오후 7시 오픈된다.

 

사진=뮤직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