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멤버 중 랠리 드라이버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을 추천하고 싶은 멤버로 태연을 꼽았다.

14일 오후 2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SBS 새 예능프로그램 '더 랠리스트'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성재 아나운서, 소녀시대 유리, 박정룡 심사위원, 김재호 심사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유리는 랠리 드라이버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을 추천하고 싶은 멤버를 묻자 "태연을 추천한다"고 답했다.

유리는 "태연이가 스포츠카를 갖고 있을 정도로 스피드를 좋아하고 운전을 즐겨한다"며 "아마 방송이 나가면 멤버들 중 가장 많이 시청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더 랠리스트'는 세계 최초의 랠리 드라이버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드라이버의 능력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체계적인 서바이벌 미션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할 단 한 명의 랠리스트를 선발한다. 오는 17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안하나 기자

ahn@zenith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