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로봇, 소리' 국정원 요원 출연 확정... 올 상반기 크랭크인
이희준 '로봇, 소리' 국정원 요원 출연 확정... 올 상반기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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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배우 이희준이 영화 '로봇, 소리'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 작품은 영화 '작전'의 연출과 각본을 맡았던 이호재 감독의 신작으로, 한국에 불시착한 인공지능 인공위성 로봇과 함께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다룬 휴먼 SF 영화다.

지난달 배우 이성민이 아버지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은데 이어 이희준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극 중 이희준은 의문의 불시착 위성을 수색하는 국정원 요원 진호 역을 맡았다.

지난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극과 극 매력을 발산했던 이희준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로봇, 소리'는 주, 조연 캐스팅을 마무리 한 뒤 올 상반기 크랭크인 될 예정이다.

 

사진=BH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