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고운, 중학생 당시 영어 스피치 영상 화제 '원어민이야?'
베리굿 고운, 중학생 당시 영어 스피치 영상 화제 '원어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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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그룹 베리굿 멤버 고운의 영어 실력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고운의 영어 실력이 담긴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는 초등학교 5학년 당시 모습으로 능수능란하고 유청한 스피치 실력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원어민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영어 발음이 돋보인다.

고운은 중학교 재학 당시 토익 점수가 860점으로 알려지며 '아이돌계의 브레인'으로 불린 바 있다. 과거 인터뷰에서 역시 "엄마가 영어공부방 선생님이셔서 자연스레 영어에 관심이 생겨 공부를 했다. 매주 토익시험을 보기도 했으며 열심히 한 덕분에 초등학교 때는 영어 경시 대회에서 대상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고운은 현재 재학 중인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보컬과 수석으로 입학할 정도로 뛰어난 음악 실력을 보유, 다재다능한 재능과 매력을 소유하고 있다.

베리굿 소속사 아시아브릿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학경험이 전무한데도 불구하고 뛰어난 영어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멤버이다. 해외 진출에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사진=아시아브릿지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