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日 오사카 솔로 3집 첫 공연 성황리 마무리... '김준수' 연호 눈길
JYJ 김준수, 日 오사카 솔로 3집 첫 공연 성황리 마무리... '김준수' 연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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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그룹 JYJ 멤버 김준수(XIA)가 솔로 3집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준수가 지난 3일 일본 오사카 오사카죠홀에서 2015 시아 세 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플라워(XIA 3rd ASIA TOUR CONCERT-FLOWER)를 열고 1만 명의 팬들과 만났다.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한 김준수의 오사카 공연은 오는 5일까지 3일간, 3만 명의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 밤 12시에 공개된 솔로 3집 '플라워(FLOWER)'의 타이틀 곡 '꽃'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 김준수는 웅장한 노래에 맞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꽃' 무대가 시작되기 전부터 기립해 있던 팬들은 무대가 끝나자마자 연신 '김준수'를 외치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구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번 공연을 통해 처음 공개된 3집 수록곡 무대들에 대한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앨범 발매 당일날 진행된 공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김준수의 신곡 무대가 펼쳐질 때마다 팬들이 후렴구를 따라 부르며 호응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한편 국내에서 음원 차트의 돌풍 또한 여전히 뜨겁다. 음원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 네이버 뮤직, 벅스, 다음 뮤직, 싸이월드 뮤직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지니, 소리바다, 엠넷, 멜론, 올레 뮤직 등에서도 10위권 내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얻고 있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