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박정아 인턴기자] 올해 가장 획기적인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돌연변이'의 주연 배우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이 색다른 매력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지 '엘르'와 함께 한 화보에서 세 배우는 21세기 프랑켄슈타인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콘셉트로 압도적인 비주얼을 선보인다. 유쾌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광수, 이천희와 귀여운 이미지가 돋보였던 박보영은 이번 화보에 시크한 표정과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 매력을 담았다.

또한 패션지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한 화보는 마치 '돌연변이' 촬영 현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콘셉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보 촬영은 유쾌함이 넘쳤던 '돌연변이' 현장처럼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실제 영화 시나리오를 들고 있거나 서로 등을 맞대고 편안한 표정으로 웃는 등 세 배우의 자연스러운 모습에서 현장의 여유로운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처럼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의 3인 3색 매력과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담은 화보는 '돌연변이' 개봉 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영화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이광수)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됐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이다.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이 합류해 기대를 더했고 국내 최초로 제66회 칸 국제영화제 단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세이프'의 각본을 맡았던 권오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달 22일 개봉한다.
사진=엘르, 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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