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제니스뉴스가 주최하는 제니스타어워즈(ZENI★Awards). 뮤지컬 영화 음악 뷰티 패션 영상 사진까지 총 7개의 부문에서 진행된 2015 3분기 제니스타어워즈에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2015년 3분기에 가장 주목을 받은 작품과 스타들이 후보로 올랐다. 이 투표는 제니스뉴스 사이트를 통해 이달 5일부터 18일까지 투표가 진행됐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 9개국 글로벌 팬들이 선정한 이번 제니스타어워즈 수상자, 그 영광의 주인공이 지금 공개된다!>
우리 지구의 안녕을 위해 누가 더 노력했나를 가늠했던 ‘이 구역의 히어로 상’의 주인공은 ‘미니언즈’ 군단이 차지했다. ‘미니언즈’의 지지율은 무려 63%. ‘터미네이터 T-800’(15%), ‘앤트맨’(11%), ‘미션 임파서블’의 ‘에단 헌트’(11%)와는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다. 귀여운 외모부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작전 처리 능력까지, 게다가 아직까지도 정체를 파악할 수 없는 신비주의 콘셉트가 제니스타어워즈 수상의 비결로 예측된다.
어느 곳에 살고 있는지 예측조차 할 수 없어 제니스타어워즈의 수상 소식을 알릴 수 없었지만, ‘미니언즈’는 어디선가 귀신 같이 그 정보를 입수하고 기쁨에 가득 찬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을 미리 보내왔다. 비록 그 뜻을 알아들을 수는 없지만, 지난 17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배우 심형탁이 '미니언즈'의 ‘뚜찌뽀찌빠찌’를 부르며 춤을 추는 모습을 본 사람이라면 그들과 교감이 어렵지 않다는 걸 알고 있을 것이다. 하여 ‘미니언즈’들과 함께 캐롤을 즐기기 위해 그 가사를 함께 전한다.
(다 같이) ‘삐도리나이 버하리나이’~
(독창) ‘아 노노 / 마레 카바레 모야 도 / 오 리도나카니 마 도라니보타 바 비로네리니 레 보라시와와 (와와!) / 보 로제라베라 도 나베리베로 라 기도네라 저니카파라 니보카포토 (헤이!) / 리 아띠 리 아띠 아띠보토라 알라불라 바토리 발라 볼라뿌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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