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박정아 인턴기자] 날씨가 춥고 건조함이 심해지면 피부 층이 두꺼운 바디는 가벼운 로션 타입의 보습으로는 부족함이 느껴지기 마련이다. 이럴 때는 오일 코팅으로 한 단계 높은 보습을 해주는 것이 좋다. 오직 바디 피부를 위해 탄생해 더욱 깊이 수분을 채워주는 '오일' 아이템을 소개한다.
☆ 모발도 피부다! 손상 모발 위한 '리페어 키트'

건조한 가을철엔 피부뿐만 아니라 모발도 손상되기 쉬워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건조함으로 인한 모발 손상에는 스페셜 헤어&바디 케어 브랜드 '모로칸오일(Moroccanoil)'의 '앵콜 리페어 키트'가 적합하다.
앵콜 리페어 키트는 해당 브랜드가 지난 8월 첫 백화점 판매 시작을 기념해 베스트셀러 제품을 한정 수량 기획 세트로 구성해 선보인 제품이다. 하지만 건조한 계절을 맞아 약 3주 만에 준비한 수량이 모두 매진되면서 소비자들의 재입고 문의가 쇄도해 10월 추가 출시가 결정됐다.
이번 앵콜 리페어 키트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철 손상 모발의 홈 클리닉에 필요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단품 구매 시 보다 약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경제적이다.
건조하고 손상된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모이스처 리페어 샴푸'와 '컨디셔너', 모발을 건강하게 회복시켜주는 '리스토러티브 헤어 마스크 트래블 사이즈',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 25ml'로 구성됐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에 위치한 '앳 뷰티'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미세먼지로 거칠어진 바디 피부 '포도씨 오일'로 촉촉하게

요즘 같이 미세먼지가 걱정되는 시즌에는 얼굴 피부 못지않게 바디 피부도 꼼꼼하게 관리해야 한다. 미세먼지로 부쩍 거칠어진 바디 피부를 위해 '스킨푸드(SKINFOOD)'가 '포도씨 오일 바디 라인'을 제안한다.
포도씨 오일 바디 라인은 포도씨를 압착해 얻은 오일로 거칠고 메마른 피부를 부드럽고 매끈하게 관리해주는 고보습 바디 라인이다. 기존 제품 라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포도씨 오일 함량을 늘리고 와인추출물을 더했다. 바디 워시, 바디 로션, 바디 오일, 바디 크림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포도씨 오일 라인의 바디워시는 포도씨 오일에 부드러운 스크럽 알갱이를 더해 노폐물을 깔끔하게 제거하고 촉촉하게 마무리되는 점이 특징이다. 바디로션은 부드러운 사용감으로 건조한 바디 피부에 촉촉한 보습감을 전달해준다. 바디오일은 수분층과 오일층으로 이루어진 2층상의 오일로 부드럽고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오일이 건조한 바디 피부를 코팅한 듯 윤기 나게 관리해준다. 바디크림은 넥 겸용으로 사용 가능한 주름개선기능성의 크림으로 바디 피부를 끈적임 없이 촉촉하고 탄력 있게 가꿔준다.
브랜드 관계자는 "요즘 같이 미세먼지가 걱정되는 시즌에는 얼굴 못지않게 바디 피부도 꼼꼼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이번 신제품으로 거칠고 메마른 바디 피부에 촉촉한 오일 코팅으로 건강하게 가꾸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사무실-야외에서도 간편하게 OK '움브리안 바디오일'

끈적이는 사용감이 싫어 오일의 풍부한 영양과 보습을 포기해야 했다면 이 제품을 주목하자. 건조한 계절을 맞아 '스킨앤코로마(SKIN&CO ROMA)'가 '움브리안 바디오일'을 선보인다.
움브리안 바디오일은 이탈리아 청정지역의 유기농 해바라기씨 오일을 주원료로 하는 스프레이 타입의 제품이다. 사용 후 모공을 막지 않고 피부에 바로 흡수돼 산뜻한 사용감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며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오일을 손에 묻히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다. 특히 가벼운 타입의 오일로 무겁고 끈적이는 바디오일이 부담스러운 이들에게 제격인 아이템이다.
피부 탄력개선에 효과적이며 깊은 보습감을 자랑하는 '트러플 바디오일'과 진정효과가 탁월해 민감성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는 '라벤더 바디오일' 두 가지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바디오일은 욕실에 비치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야 한다"며, "해당 제품은 사무실 책상 위에 놓거나 외출 시 휴대할 수 있어 건조함을 느낄 때마다 수시로 뿌려 사용하면 된다"고 전했다.
사진= 모로칸오일, 스킨푸드, 스킨앤코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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