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박시환이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설명했다.
박시환은 최근 제니스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신곡 '업스 앤 다운(Ups & Down)'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고백했다.
박시환 신곡 '업스 앤 다운'은 사랑에 빠져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상대방에 의해 감정이 바뀌는 남자의 모습을 담은 달콤한 곡이다.
이에 현재 연애를 하고 있는지를 묻자, 박시환은 "연애는 항상 하고 싶지만, 지금 일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웃었다.
이어 "사랑에 관한 가사 같은 경우는 꼭 연애가 아니더라도, 연애 감정을 느꼈던 것으로 감정이입을 할 수 있다. 또 내가 연애를 안 했다고는 하지만, 썸 같은 건 있었다. 그런 것들에서 느꼈던 게 있었기 때문에 잘 이해하고 불렀다고 생각한다"라며 별 무리 없이 달달한 곡을 소화할 수 있었음을 전했다.
또한 '뭐든지 다 너야'라고 말하는 가사에 대해 "실제로 연애할 때도 그런 편이냐"라고 묻자, 박시환은 "아마 그럴 거다. 잡혀 살지 않을까. (웃음) 나는 사실 친한 사람들한테도 그렇고, 내 의견이 있긴 하지만 크게 의견을 피력하는 사람은 아니다. 그래서 아마 잡혀 살지 않을까 싶다"라며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한편 박시환은 지난 13일 신곡 '업스 앤 다운'을 발매했으며, 현재 JTBC 드라마 '송곳'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토탈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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