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박시환이 요즘 즐겨 듣는 노래를 공개했다.
박시환은 최근 제니스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요즘 자주 듣는 음악을 묻는 질문에 가수 라디와 규현(슈퍼주니어), 지코 등을 언급했다.
이날 박시환은 "에디킴 씨와 작업하게 되면서도 그랬고, 그 전에도 그랬는데 라디 씨 노래를 굉장히 좋아한다. 알앤비(R&B) 도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발라드 자체로 보자면 최근에 앨범을 낸 규현 씨. 앨범 퀄리티가 너무 좋더라"라며 부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신나고 펑키한 것도 좋아해서, 외국 노래들 중 펑키한 노래를 찾아 듣기도 한다. 예전에 ‘레이’라는 영화를 한 달 동안 계속 본 적이 있다. 그래서 그 때 주인공한테 계속 빠져서 소울과 재즈 그쪽 음악도 좋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영화 '레이'는 흑인 음악의 거장 레이 찰스를 다룬 작품이다.
또한 박시환은 "최근에 랩도 많이 듣는다. 오늘도 지코 씨 노래를 들어면서 왔다"라며 평소 즐겨 듣는 음악에 장르 구분이 없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시환은 지난 13일 신곡 '업스 앤 다운(Ups & Down)'을 발매했으며, 현재 JTBC 드라마 '송곳'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토탈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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