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전지현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2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총 29팀의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를 발표한 가운데 전지현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현은 지난 2012년부터 영화 '도둑들', '베를린',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영화 '암살'까지 작품을 연달아 흥행시키며 한류를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이에 전지현은 오는 29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되는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한편 올해로 6회째인 대중문화예술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국가적 차원에서 대중문화예술인들의 공적을 인정해 훈장과 표창 등을 수여하는 자리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지현 외에 가수 이문세, 이용, JYJ, 성우 이선영, 모델 김광수, 제작자 정태성, 이호연이 함께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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