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D&E, 6일 자정 국내 첫 앨범 '더 베스트 고즈 온' 공개
슈퍼주니어-D&E, 6일 자정 국내 첫 앨범 '더 베스트 고즈 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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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유닛 동해&은혁(D&E)의 국내 첫 앨범이 화제다.

오는 6일 자정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국내 첫 앨범 '더 베스트 고즈 온(The Beat Goes On)'의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는 이별 후의 애틋한 감정을 담은 타이틀 곡 '너는 나만큼(Growing Pains)'을 비롯해 슈퍼주니어-D&E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일곱 곡이 수록됐다.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 히치하이커(Hitchhiker), 노이즈뱅크(NoizeBank) 등 국내외 유명 작사, 작곡진들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너는 나만큼(Growing Pains)'과 어머니의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R&B 발라드 곡 '마더(Mother)'는 동해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팀 온 사운드(Team One Sound)와 함께 만든 곡이며 강한 드럼 사운드와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EDM 업템포 댄스곡 'The Beat Goes On', 사랑에 빠진 마음을 영화를 찍는 듯한 표현으로 다채롭게 비유한 '라이츠, 카메라, 액션!(Lights, Camera, Action!)' 역시 듣는 재미를 더한다.

더불어 오랜 연인과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스웨터 & 진(Sweater & Jeans)', 다양한 리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곡 '브레이킹 업(Breaking Up)', 유쾌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촉이 와(Can You Feel It?)'까지 슈퍼주니어-D&E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슈퍼주니어-D&E는 음원 공개와 동시에 공식 홈페이지 및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에스엠타운(SMTOWN)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 곡 '너는 나만큼(Growing Pains)'의 뮤직비디오도 오픈할 예정이다. 홍원기 감독이 연출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동해와 은혁의 애절한 이별 이야기를 옴니버스 식으로 담았으며, 동해와 은혁의 감성 연기와 세련된 퍼포먼스를 MOVI, 360도 회전 카메라, 고속 카메라 등 다양한 특수 촬영 장비를 이용해 촬영 및 편집, 감각적인 영상미를 완성해 많은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슈퍼주니어-D&E는 5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국내 첫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The Beat Goes On'을 개최하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