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피로 변신한 장윤주, "올해 목표는 결혼"
히피로 변신한 장윤주, "올해 목표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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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박지은 기자] 모델 뿐 아니라 방송, 음악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장윤주가 이번엔 머리를 땋은 자유로운 영혼의 ‘히피’로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장윤주는 5일 공개된 ‘하퍼스 바자(BAZAAR)’ 3월호 화보를 통해 자신만의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번 화보는 ‘1970년대의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히피’ 콘셉트로 진행됐다.

자연스럽게 머리를 땋고 무심코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장윤주는 짧은 반바지와 갈색 계열의 고전적인 무늬가 인상적인 상의로 자유로운 느낌을 주며,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아이보리 계열의 상하의, 독특한 패턴의 미니원피스를 입고 우월하고 매끈한 다리를 드러내며 독특한 분위기를 풍긴다.

이날 올해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장윤주는 망설임 없이 '결혼'이라고 답해 스태프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장윤주는 최근 한달간 아프리카에 머무르며 결혼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윤주는 5월말에 개봉하는 ‘베테랑’에서 ‘미스 봉’ 봉윤주 역할을 맡아 생애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사진=하퍼스 바자

박지은 기자
박지은 기자

jpark@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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