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온라인뉴스팀] 김연아가 패션화보를 통해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28일 패션매거진 엘르는 11월호에 담긴 김연아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이탈리아 패션 하우스 펜디와 김연아가 만나 이루어진 '서울 피카부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의 아이코닉한 여성들이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피카부 백을 선보이고 이 백의 경매 수익금을 자선 단체에 기부하는 사회 공헌 프로젝트이다.

공개된 화보 속 김연아는 블랙 튜브 톱 드레스에 퍼 디테일 앵클 부츠를 매치해 고혹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외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특히 화보에서 선보인 피카부 백은 김연아가 자신의 선수 시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인 '뱀파이어의 키스' 의상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것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서울 피카부 프로젝트'의 경매 수익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어려운 처지에 놓은 아동들을 위한 영양, 보건, 식수위생, 교육 사업에 기부된다.

사진=엘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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