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이 자신의 남편을 ‘쿨남’으로 인정했다.
29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MBC 새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의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전소민 송원근 최필립 유호린 이지현 정지인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지현은 최근 각종 프로그램에 나와 남편은 물론, 결혼 생활까지 낱낱이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이지현은 “남편은 내가 방송에 나와 험담 한다고 뒤끝을 갖진 않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신랑이 외국 생활도 오래 했고, 성격이 상남자 스타일에 쿨하다. 방송에 나와 험담한다고 해서 뒤끝을 갖고 있지도 않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그는 “이제 결혼한 지 3년 밖에 안 됐지만 다 비슷하게 사는 것 같다”며 “그 얘기를 내가 방송에서 꺼냈을 뿐이고, 결코 그게 험담이라는 생각은 안 든다”고 소신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내일도 승리’는 신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로, 주인공 한승리(전소민 분)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고군분투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1월 2일 오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zenithnews.com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