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윤현민과 공개연애 "흑역사 될수도..." 솔직 발언 눈길
전소민, 윤현민과 공개연애 "흑역사 될수도..." 솔직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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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온라인뉴스팀] MBC 새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의 전소민이 남자친구 윤현민에 대해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발언이 관심을 끌고 있다.

전소민은 지난 5월 '국민 썸녀' 특집으로 진행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이영자는 전소민에게 "남자친구 윤현민이 같은 배우라 좋냐? 나쁘냐?"고 물었다. 이에 전소민은 "좋은 점은 같이 대본을 맞춰볼 수 있는 거다. 그런데 내가 자존심이 강한 건지 뭔진 모르겠는데 일 얘기는 별로 하고 싶지 않다. 서로 조심스럽다"고 답했다.

당시 함께 출연한 손수현은 전소민에게 "남자친구가 드라마에서 키스신과 베드신 하는 거 상관 없냐? 그게 항상 궁금했다"고 질문하자 전소민은 "같은 연기자지만 난 싫다"며 솔직하게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전소민은 "공개 연애는 흑역사가 될 수도 있다. 처음이라 해봐야 알 것 같다"며, "이번에 공개해서 안 좋으면 다음에 몰래 만나면 되는 거 아니냐"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전소민이 출연하는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는 다음달 2일 오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