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장사의신' 결방효과 톡톡,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그녀는 예뻤다', '장사의신' 결방효과 톡톡,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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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그녀는 예뻤다’가 종영까지 3회를 앞두고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1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6.5%보다 1.5%p 상승한 수치다.

KBS2 ‘장사의 神-객주 2015’가 2015 KBO 한국시리즈 3차전 두산과 삼성 경기가 오후 10시 40분을 넘어 종료하면서 결방됐다. 이는 ‘그녀는 예뻤다’의 시청률 상승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그녀는 예뻤다’ 방송에서는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김혜진(황정음 분)과 지성준(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7.1%의 시청률을 차지했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