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밴드 슈가볼이 새 앨범을 발매했다.
슈가볼의 새 미니앨범 '유어스(Yours)'가 3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앨범은 지난 미니앨범 '뉘앙스(nuance)'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발매되는 것이다. ‘착한 남자, 못된 여자’를 다뤘던 기존의 앨범들과 달리, 보다 솔직해진 감정표현과 발전된 관계를 다뤘다.
또한 타이틀곡 ‘오늘 더 좋아’를 비롯해 ‘카모마일’ ‘잠든 널 두고 나오며’ ‘너라서 가능했던’까지 4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오늘 더 좋아’는 슈가볼 멤버 고창인이 작사 작곡했으며, 쉬운 멜로디와 달콤하면서도 편안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슈가볼은 내달 20일 부산 동아대 부민캠퍼스에서,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앨범 발매 기념 및 연말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사진=YM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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