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배우 김재중이 '스파이' 마지막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김재중은 6일 오전 JYJ 공식 페이스북에 KBS2 드라마 '스파이' 마지막 촬영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재중은 미소를 잃지 않은 채 촬영을 즐기고 있다.
그는 추운 날씨에도 환한 미소로 우월한 비주얼을 뽐내는 동시에 동료 배우들과 즐겁게 촬영을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특히 김재중은 인터뷰 중인 조달환의 뒤에서 손으로 작은 하트를 만들며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김재중은 "이렇게 좋은 선배님들, 동료 배우 분들과 또 다시 작업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정말 좋았다. 16부가 매우 짧다고 느껴질 만큼 촬영을 끝내기가 아쉬웠다. 마지막까지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파이'는 사랑하는 가족들 간 서로 속고 속여야 하는 신개념 가족 첩보 드라마로 이날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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