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여기] 모로칸오일, 스무드 컬렉션 론칭 "건강모의 핵심은 '기초'"
[뷰티여기] 모로칸오일, 스무드 컬렉션 론칭 "건강모의 핵심은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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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브랜드 프리젠테이션, 전시, 페스티벌 등 현장을 직접 다녀온 '여기자'가 쓴다. '여기'서 본 것, 느낀 것, 들은 것을 날것 그대로 전달할 예정! 편집자주>

머리부터 발끝까지 건조함 투성인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이에 토탈 헤어케어 브랜드 모로칸오일(MOROCCANOIL)은 겨울철 부스스하고 쉽게 헝클어지는 모발의 해결책 '스무드 컬렉션'을 론칭했다. 4일 서울 서초구 한강 반포지구에 위치한 세빛섬에서 열린 론칭 행사에는 브랜드의 글로벌 앰버서더 안토니오 코랄 칼레로, 바이올렛 세인즈버리가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드럽게 윤기나는 머릿결처럼 출렁이는 물결 위에서 '세일링(sailing)'이란 콘셉트로 진행됐다. 컬렉션 전 제품들은 쇼케이스 속에 전시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패션쇼의 '백스테이지'를 연상케 하는 화장대에서는 안토니오와 바이올렛이 직접 모델과 방문객을 상대로 제품 시연을 하기도 했다.

새롭게 론칭한 스무드 컬렉션은 정전기가 많이 나고 정돈이 힘든 모발에 필요한 성분을 가졌다. 특히 모든 모발에 적합하도록 혁신된 기술로 만들어져 헤어케어의 기초부터 마무리까지 책임진다.

안토니오는 "모로칸오일 제품은 그냥 만들어 내는 게 아니라, 목적이 있고 제품 하나하나 스토리가 있다"며 "소비자들의 삶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이어 "이 컬렉션을 선보이게 되는데 3년이라는 시간 걸렸다. 소비자와 전문 스타일리스트들의 삶이 편안하게, 사용이 용이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라며 이번 컬렉션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바이올렛은 "스타일 연출을 위한 기초작업은 해당 라인 샴푸와 컨디셔너를 사용하면 좋다. 정말 중요한 얘기인데, 모발관리의 기초는 샴푸와 컨디셔너 즉 '세정'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며 건강한 모발를 위한 핵심을 강조했다.

겨울철, 특히 실내에는 히터 등으로 외부와 기온차가 커지면서 모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해당 컬렉션은 브랜드만의 전매특허라고 할 수 있는 아미노산 성분이 겉만이 아닌 모발 속 큐티클(비어있는 구멍)을 재건하고 복원하면서 보습감을 준다.

안토니오는 "한국인의 모발 고민은 대부분 두껍고 손상된 모발에 대한 것이다. 또 염색, 펌 등을 하루만에 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초 제품으로 매일 관리하기 어려운 부스스한 잔머리들을 잡아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팀이 직접 제품 시연을 하는 등 론칭 기념 볼거리를 제공한 해당 컬렉션은 샴푸, 컨디셔너, 마스크, 로션 총 네 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사진=여혜란 기자

여혜란 기자
여혜란 기자

helen@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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