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A준수 "대중문화예술상 노출, 의도된 것 절대 아냐" 해명
XIA준수 "대중문화예술상 노출, 의도된 것 절대 아냐"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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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XIA준수가 대중문화예술상 무대에서의 노출이 의도가 아니었음을 해명했다.

7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XIA준수 네 번째 아시아 투어 서울 공연이 개최됐다.

이날 공연 중간 XIA준수는 마이크 교체를 수월하게 하기 위해 셔츠 윗 단추를 풀었다.

이에 XIA준수는 "이걸 풀고 나니 저번 시상식 때가 생각이 난다. 그 때 그 옷이다. 시상식 때 거의 이쪽까지(배 쪽을 가리키며) 뜯어졌다. 항간에 '이건 의도된 것이다. 오랜만에 방송 무대에 오르는 준수가 이슈화를 시키기 위해 일부러 뜯어버린 것이다'라는 말이 있었다"라며 에피소드를 밝혔다.

XIA준수는 지난달 29일 참석한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무대를 펼치던 중 셔츠 단추가 뜯어져 본의아니게 노출을 한 바 있다.

이어 그는 "절대 아니다. 오늘은 잘 보완을 해서 겹겹의 찍찍이를 붙였다. 오늘은 뜯어지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XIA준수는 지난달 24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이번 아시아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서울 공연은 이날에 이어 8일 같은 장소에서 이틀간 진행되며, 이후 나고야와 대만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