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온라인뉴스팀] ‘런닝맨’에 여자친구가 깜짝 등장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100vs100 레이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60 대 60 피구 경기가 끝난 뒤 걸그룹 여자친구의 특별 축하무대가 이어졌다.
하지만 당초 중앙 무대에서 공연을 하기로 했던 여자친구는 런닝맨팀과 히어로즈팀의 멤버들이 몰려드는 바람에 무대로 향하던 도중 공연을 하게 됐다.
갑작스러운 상황임에도 여자친구는 ‘유리구슬’과 ‘오늘부터 우리는’을 열창했고, 이에 멤버들은 삼촌팬으로 분해 열광했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유지하던 전 권투선수 황충재는 선글라스를 벗어던졌고, 전 농구선수 현주엽 역시 미동도 않은 채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 7일 ‘2015 멜론뮤직어워드(MMA)’에서 첫 번째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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