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환, 中 드라마 '망부성룡' 제작발표회 참석 '한류스타 예고'
이태환, 中 드라마 '망부성룡' 제작발표회 참석 '한류스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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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 이태환이 중국 드라마 ‘망부성룡(望夫成龙)-딸의 독립시대’ 제작발표회에서 중국 한류를 이끌 차세대 새싹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7일 중국 항저우 지에바이 야외무대에서는 중국의 인기 감독 청펑과 대만의 톱 작가 림링링이 극본을 맡고있는 중국 드라마 ‘망부성룡(望夫成龙)-딸의 독립시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이태환은 신이 역의 정진잉과 함께 서며 유일한 한국 배우로 무대에 올랐다. 제작발표회는 이태환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이날 처음으로 ‘망부성룡(望夫成龙)-딸의 독립시대’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예고편 영상에서 이태환은 완벽한 비주얼로 취재진과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한층 안정되고 성숙해진 연기력을 선보이며 사랑하는 사람을 끝까지 지키는 매력적인 남자로 등장해 여성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현장에서 이태환은 관객들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진행, 적극적으로 게임에 임하며 팬들을 챙기는 훈훈함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화수TV(华数TV), 동방위성(东方卫视), 절강위성(浙江卫视), 텐센트(腾讯视频) 등 수십여 매체가 참석한 인터뷰에서 이태환은 질문 하나하나에 정성껏 답해 현장에서도 취재진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망부성룡(望夫成龙)-딸의 독립시대’ 한 관계자는 “이태환은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배우다.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도 높았고 언어나 환경 등 모든 게 낯설었을 텐데 전혀 어색함이 없었고, 매 촬영을 화기애애하고 순조롭게 마쳤다”며 “새로운 한류 스타로서의 자질을 충분히 가진 배우임이 틀림없다고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망부성룡(望夫成龙)-딸의 독립시대’는 평범한 가정의 세 딸이 겪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40부작 로맨틱 드라마로 내년 상반기 방송된다.

 

사진=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