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온라인뉴스팀] ‘송곳’ 김가은이 통통 튀는 성격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특별기획 ‘송곳’ 6회에서는 배우 김가은(문소진 역)이 발랄한 매력으로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가은은 푸르미 마트 노동조합 사람들끼리 말다툼하는 장면을 보고 “초급반 떼고 중급반으로 올려도 되겠다”며, “선생이 좋아서 그런가? 진도가 빠르다”고 말했다.
이에 안내상(구고신 역)은 “저런건 내가 안 가르쳐줘도 알아서들 잘한다. 안 배우고도 유일하게 잘하는 것이 지들끼리 싸우는 거다. 아주 보기 좋다”고 답했다.
이어 김가은은 “싸움 말릴 놈이나 하나 뽑아 놔야겠다”고 맞장구를 쳤다.
또한 김가은은 유독 안내상 자리만 어둡다고 말하며 안내상에 “얼굴 탓이다”고 핀잔을 줬다. 이어 안내상에게 다가가 옷걸이로 수맥을 보는 행동을 하며 “역시 얼굴 탓이다. 나쁜 기운이다”라고 말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한편 김가은이 출연하는 JTBC 특별기획 '송곳'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대형마트에서 벌어진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풀어낸 드라마다. 매주 토,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송곳’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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