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배우 강영석이 13일(오늘)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첫 공연 무대에 오른다.
강영석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연극 '모범생들' 시즌1, 2차 공연에서 각각 '서민영'과 '김명준'으로 분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에서는 버클리 경영대 출신의 유학파에 분위기 메이커지만 부모님의 인정을 갈망하는 '최윤민' 역으로 다시 한번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강영석은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오르지만 긴장감보다 기대감이 더 크다. 연습기간 동안 팀 분위기가 좋았던 덕분인 것 같다. 관객들에게 멋진 공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매회 최선을 다 하겠다”고 설렘 가득한 첫 공연 소감을 전했다.
무엇보다 연극 '모범생들'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만큼 뮤지컬 캐스팅 소식 이후 강영석의 노래 실력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야채가게 대장 '태성'을 중심으로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가고 있는 다섯 청년의 좌충우돌 창업 성공기를 그린 작품이다. 13일(오늘)부터 12월 31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WS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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