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얄코펜하겐, 2016 이어플레이트 출시 '소장가치 UP'
한국로얄코펜하겐, 2016 이어플레이트 출시 '소장가치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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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크리스마스를 담은 플레이트가 출시됐다.

'일상에 럭셔리를 담다(Everyday Luxury)'라는 슬로건으로 240년 전통을 가진 덴마크 왕실 도자기 한국로얄코펜하겐이 '2016 이어플레이트(Year Plate)'를 내놓은 것.

매해 해당 연도를 표기해 한정 생산함으로써 소장가치를 높인 이 제품은 매년 11월마다 다가오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 출시된다. 덴마크의 자연, 문화,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그림을 생생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2016 이어플레이트에는 코펜하겐 중심부에 위치한 광장의 아이스 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를 어깨에 매고 자전거를 세운 채 광장을 바라보는 한 소녀의 모습이 담겨있다. 배경의 왕립 극장과 조명 장식으로 반짝이는 마가신 백화점은 크리스마스의 흥겨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또한 다가올 새해의 행운을 기원하며 가족, 지인들과 주고받는 선물로도 적합하다. 브랜드 관계자는 "하단에 해당 연도가 표기돼 있어 자녀의 출생, 입학, 졸업, 결혼 등 특별한 이벤트가 열렸던 해를 기념하는 의미를 담을 수 있다"며 "디너웨어는 물론 벽면, 선반 장식품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한국로얄코펜하겐

여혜란 기자
여혜란 기자

helen@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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