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온라인뉴스팀] 정선희가 평소 절친한 최화정의 목소리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최화정-정선희 투샷, 흔히 볼 수 있는 그림 아니죠? 동시간대에 늘 디제이를 했었기에 이렇게 초대석에 써니 언니를 모신다는 건 정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정선희는 최근 자신이 번역한 책 ‘하루 세 줄, 마음 정리 법’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한 채 환하게 웃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정선희는 최화정의 목소리에 대해 “최화정 씨는 새벽 4시에도 저 데시벨이다”며, “어떤 사람들은 ‘방송이니까 그런 거 아니냐’하는데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새벽 한 두시에 전화해도 저 목소리다”며, “’잤냐’고 물어보면 ‘잤다. 자다 받은 거다’라고 답하는데 안 믿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매일 오후 12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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