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아이비 “몸매관리? 운동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시카고’ 아이비 “몸매관리? 운동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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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아이비가 남다른 몸매관리 비결을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시카고’의 프레스 리허설이 열린 가운데, 최정원, 아이비, 이종혁, 성기윤, 전수경, 김경선이 참석했다.

이날 아이비는 ‘원캐스팅 됐기에 체력관리와 몸관리가 필요할 것 같다. 비결이 있냐’는 물음에 “사실 운동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최정원 선배님이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하시는 걸 보고, 저도 일년 일년이 다르다고 느껴 집에서도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운동 동영상 보면서 40~50분 몸을 풀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뮤지컬 ‘시카고’는 1920년대 격동기의 미국, 그 중에서도 농염한 재즈 선율과 갱 문화가 발달하였던 시카고를 배경으로 관능적 유혹과 살인이라는 테마로 완성된 작품이다. 벨마 켈리 역에 최정원, 록시 하트 역에 아이비, 빌리 플린 역에 이종혁과 성기윤, 마마 모튼 역에 전수경과 김경선, 여기에 14인조 ‘시카고’ 빅밴드가 함께한다.

뮤지컬 ‘시카고’는 14일 첫 선을 보인 가운데, 내년 2월 6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계속된다.

 

사진=신시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