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발렌티노 행사 한국 대표 참석 ‘눈에 띄네’
빅뱅 탑, 발렌티노 행사 한국 대표 참석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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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그룹 빅뱅 탑이 도쿄에 위치한 편집숍에 나타났다.

탑은 지난 16일 도쿄 긴자 도버스트릿마켓에서 카무쿠틔르 팝업스토어 오픈과 ‘미라빌리아 로마’ 발렌티노 북 출간을 기념해 열린 사인회 행사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탑은 이날 2016 S/S 컬렉션의 인디언풍 전통 문양 디테일이 더해진 밀리터리 스타일 셔츠를 데님과 매치, 강렬하면서도 모던한 무드를 연출했다.

발렌티노의 듀오 크리에이티브디렉터 피엘파올로 피춀리와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는 해당 시즌 컬렉션을 대표하는 룩을 멋지게 소화한 것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지난 6일부터 팝업으로 공개하고 있는 ‘카무쿠틔르’는 이번 F/W 남성 컬렉션 런웨이에 등장한 쿠틔르 라인의 아우터를 커머셜하게 재해석한 라인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펠트 원단을 레이저 커팅 후 여러 레이어로 작업해 카무플라주 패턴을 입체적으로 완성시켰으며, 국내에서는 남성 매장에서 재킷을 비롯해 백팩, 클러치, 스니커즈 등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발렌티노

여혜란 기자
여혜란 기자

helen@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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