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UFC 서울’ 옥타곤걸 발탁 “건강한 섹시미 보여주겠다”
유승옥, ‘UFC 서울’ 옥타곤걸 발탁 “건강한 섹시미 보여주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니스뉴스=온라인뉴스팀] 모델 유승옥이 ‘UFC 서울’의 옥타곤걸로 선정됐다.

19일 CJ E&M은 유승옥이 ‘UFC 서울’의 옥타곤 걸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UFC는 종합격투기 대회로 2008년 대한민국 1호 UFC 파이터 김동현을 비롯해 추성훈, 정찬성, 임현규, 강경호 등 다수의 선수들이 활약해왔다.

UFC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UFC 서울’은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벤슨 헨더슨을 비롯, 현역 UFC 한국 선수들이 전원 출전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더불어 유승옥의 옥타곤걸 발탁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에 유승옥은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UFC’ 경기 무대에 옥타곤걸로 설 수 있다니 정말 영광이다”며, “종합격투기는 신체적 강인함을 추구하는 스포츠인만큼 단순한 섹시 이미지가 아닌 건강한 섹시미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선수들 모두 열심히 준비한 만큼 경기에서 ’한국의 힘’을 보여달라”며, “여덟 분 모두 승리한다면 거하게 회식을 쏘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UFC 서울‘은 오는 28일 오후 6시에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사진=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