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비아이지(B.I.G) 멤버 제이훈이 가수 장우혁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제이훈은 최근 제니스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 시, 하고 싶은 개인 무대"를 묻는 질문에 장우혁을 언급했다.
제이훈은 팝핀 댄서로 약 8년 간 활동한 이력이 있는 멤버다. 이날 제이훈은 "세계적인 한국 댄서와 같이 무대를 하고 싶다"며 "장우혁 선배님을 보면 팝핀 안에서도 독보적인 장르를 하신다. 나도 그렇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선배님의 그런 독보적인 것을 뺏어오고 싶다. 배틀을 한 번 해보고 싶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선배님인데 그래도 되는 거냐"라며 장난스럽게 물었고, 제이훈은 다시 겸손한 말투로 "사실 장우혁 선배님은 내가 이전 회사에 있을 때 사장님이셨다. 당시 나를 직접 캐스팅하셨다"라며 장우혁과 인연이 있었던 사이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아이지는 지난 19일 네 번째 싱글앨범 '타올라(TAOLA)' 정식 발매에 앞서, 17일 SBS MTV '더 쇼 시즌4'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가졌다. 현재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타올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G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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