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김연지가 드라마 '송곳' OST에 참여한다.

김연지 소속사 마루기획 측에 따르면 김연지는 오는 22일 자정 JTBC 드라마 '송곳'의 OST '내 사람'을 발매한다.

'내 사람'은 극 중 등장인물 박시환이 부른 '외쳐본다'와 예성의 '너무 그립다'에 이은 세 번째 OST다. 작곡가 김의석의 작품으로, 아름답고 풍부한 스트링 선율이 특징이다.

드라마 '송곳'은 노사간의 갈등 등 사회의 문제점을 직설적으로 드러내면서도, 사람과 사람 사이의 살아가는 문제들을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에 김연지의 풍부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담긴 OST가 삽입돼 어떤 감동을 그려낼 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연지 역시 "OST '내 사람'과 함께 사람들의 마음이 따뜻해졌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마루기획

이소희 기자

lsh@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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