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로기수'로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서는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리더 유일이 4개월간 탭댄스 연습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일은 뮤지컬 '로기수'에서 전쟁으로 인해 부모를 잃고 미국을 경멸하는 북한군 포로 소년 로기수 역을 맡아 꿈을 포기하지 않는 감동의 스토리를 전할 예정.
유일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탭댄스라는 꿈을 갖게 된 로기수를 연기하기 위해 공연시작 4개월 전부터 탭댄스를 익혀왔다. 그는 동료 배우들과 함께 기초부터 차근차근 탭댄스를 배우며 작품 준비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뮤지컬 '로기수'는 1952년 거제포로수용소에서 북한군 포로 소년 로기수가 전쟁과 이념 대립을 넘어 꿈을 향해 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탄탄한 제작진과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개막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2일부터 DCF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개막된다.
사진=아이엠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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