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레베카'가 오는 24일 2차 티켓을 오픈한다.
뮤지컬 '레베카'는 작품 속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뮤지컬 '레베카'는 첫 출연하는 배우인 송창의, 김윤아, 차지연, 송상은의 연습 현장을 담은 영상을 23일(오늘)에 EMK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 네이버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될 영상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실전 무대를 방불케 하는 연기 호흡을 보여주는 배우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뮤지컬 ‘레베카’는 오는 12월 2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대전 투어를 거친 후, 2016년 1월 6일부터 3월 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막심 역의 류정한을 비롯해 민영기, 엄기준, 송창의가 출연하며 김윤아, 신영숙, 차지연이 댄버스 부인 역을 맡았다. ‘나(I)’ 역에는 김보경, 송상은이 캐스팅 됐으며 최민철, 이시후, 김희원, 한지연, 이정화, 정수한, 윤선용, 김순택, 이종문, 허정규 등 실력파 배우들이 총 출동한다.
2013년 초연 당시 원작자인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로부터 “한국 무대가 세계 최고다”라는 극찬을 받은 뮤지컬 ‘레베카’는 국내에서 가장 성공한 서스펜스 뮤지컬로 손꼽힌다.
한편 뮤지컬 ‘레베카’의 2차 티켓 오픈 시에 예매 가능한 공연은 2016년 1월 19일부터 2016년 2월 10일까지이다.
사진=EMK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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