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패션 뷰티 프로그램 ‘스타그램’ MC로 발탁됐다.
손담비는 자신만의 매력을 잘 살려낸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여성들의 ‘뷰티 아이콘’로 주목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트렌디한 패션과 뷰티 동향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인 SBS플러스 ‘스타그램’의 메인 MC로 나서게 돼 관심을 끈다.
‘스타그램’은 시청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전 테스트로 이뤄지는 패션 뷰티 프로그램으로, 손담비는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외에도 개그우먼 장도연, 모델 주우재, 스테파니 리 등이 패널로 합류했다.
손담비는 가수에서 배우로 활동영역을 넓힌 이후 드라마 ‘빛과 그림자’, ‘가족끼리 왜 이래’ 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후 최근 종영한 ‘유미의 방’에서 30대 싱글녀의 일상을 리얼하게 그려내 배우로서의 입지를 차근차근 다지고 있다.
여기에 2013년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의 메인 MC로도 활약,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전하며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보여준 바 있어 이번 ‘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손담비와 정윤기가 진행을 맡은 ‘스타그램’은 오는 12월 4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사진=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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