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업텐션(UP10TION) 웨이가 부상 투혼을 했다.
26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업텐션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보(BRAVO)!’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웨이는 “안무에 10가지 놀이 퍼포먼스가 있다. 이 안무들을 하다 보면 점프도 많고 용수철처럼 튀는 안무가 많아서 착지를 잘 못하면 큰 부상을 당할 수 있다”며 “그런데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에 내가 다쳤다”고 밝혔다.
이어 “허벅지에 순간적으로 무리가 가서 쓰러졌다. 평소 아픈 내색을 안 하는 편이라서 다들 놀랬다. 그래도 열심히 다들 준비하니 이 악물고 준비했다. 부상투혼으로 만들어진 뮤직비디오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업텐션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보!’에는 타이틀곡 ‘여기여기 붙어라’를 비롯, ‘나두’ ‘불러’ ‘홀릭(Holic)’ ‘파티투나이트(Party2nite)’ 등 총 여섯 개 트랙이 수록됐다. 음원은 오는 27일 자정 공개되며, 오프라인 앨범은 오는 30일 발매된다.
사진=티오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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