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日 메이저 데뷔! 드디어 '차세대 한류 밴드' 거듭나나
엔플라잉, 日 메이저 데뷔! 드디어 '차세대 한류 밴드' 거듭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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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 일본 메이저 정식 데뷔를 한다.

엔플라잉은 이듬해 2월 10일 일본에서 첫 번째 싱글 '노크 노크(Knock Knock)'를 발매하고 일본 활동을 펼친다.

타이틀곡 '노크 노크'는 토라진 연인의 집을 찾아가 열리지 않는 문을 두드리는 모습을 팝 사운드로 재치있게 풀어낸 곡이다. 지난 10월 국내 첫 번째 싱글 ‘론리(Lonely)’에 수록된 곡을 일본어로 개사했다.

이 외에도 엔플라잉의 국내 데뷔곡 '기가 막혀'와 베이시스트 권광진 자작곡 '올 인(All In)' 두 곡의 일본어 버전 역시 수록된다.

엔플라잉은 국내 데뷔 전부터 일본 인디즈에서 활동하며 일본 진출에 대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당시 엔플라잉은 일본 싱글 ‘배스킷(Basket)’과 ‘원 앤 온리(One and Only)’를 발매, 두 곡 모두 오리콘 인디즈 주간차트 2위 및 타워레코드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엔플라잉은 일본 메이저 데뷔에 앞서, 내달 14일 미니 라이브와 악수회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미리 만난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