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엄태웅, 딸 엄지온 넘어져도 연신 카메라 셔터만 '찰칵'
'슈퍼맨' 엄태웅, 딸 엄지온 넘어져도 연신 카메라 셔터만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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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엄지온이 넘어진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엄태웅이 딸의 모습을 찍기에 바빠 웃음을 주고 있다.

15일 방송될 KBS2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엄태웅 엄지원 부녀가 야외 출사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엄지온은 아빠와의 야외 나들이에 한껏 들떠 사방팔방 뛰어다니며 순둥이 미소를 터뜨려다. 엄지원의 모습에 엄태웅 역시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연신 셔터를 누르며 열혈적인 포토그래퍼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엄지온은 턱에 걸려 '꽈당'하고 넘어졌고,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처럼 애타게 아빠를 불렀다. 하지만 엄태웅은 부리나케 달려가 안아주기는 커녕, "지온아 괜찮아"를 연발하며 카메라를 손에서 내려놓지 않아 큰 웃음을 줬다는 후문이다.

 

사진=KBS2 '슈퍼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