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신민아 드디어 첫 입맞춤 '설렘 폭발'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신민아 드디어 첫 입맞춤 '설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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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소지섭과 신민아가 ‘오 마이 비너스’에서 첫 입맞춤을 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이하 오마비)에서 김영호(소지섭 분)와 강주은(신민아 분)이 주짓수 훈련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영호는 강주은을 도장으로 데려온 뒤 “스토커를 다시 만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주먹으로 해결하자”며 주짓수 훈련에 돌입했다.

이어 김영호는 강주은에게 “당신이 치한이라고 생각하고 나에게 덤벼라”고 말했고, 이에 강주은은 “마음대로 해보라고 했죠?”라며 공격을 했다.

이 때 김영호가 강주은의 허리를 다리로 잡는 기술을 펼쳤고, 이내 두 사람의 입술이 맞닿게 됐다. 얼떨결에 입맞춤을 하게 된 강주은은 깜짝 놀랐으며,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렀다.

강주은이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자, 김영호는 “과도한 신체 접촉 경고 1회”라며 훈련을 이어갔다.

그러나 훈련 당일 잠자리에 든 김영호와 강주은은 입맞춤 장면을 회상하며 잠을 이루지 못해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기대를 높였다.

한편 KBS2 ‘오 마이 비너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KBS2 ‘오 마이 비너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