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신데렐라' 산들-켄-윤하-엄기준, 연장 공연 앞두고 '바쁘다 바빠'
뮤지컬 '신데렐라' 산들-켄-윤하-엄기준, 연장 공연 앞두고 '바쁘다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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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예진 인턴기자] 뮤지컬 ‘신데렐라’의 주인공들이 연장 공연을 앞두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5일부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신데렐라’의 연장 공연을 시작하는 서현진, 윤하, 백아연, 엄기준, B1A4 산들, VIXX 켄이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신데렐라’ 역으로 호평 받은 서현진은 무대를 쉬는 동안 영화 촬영에 한창이다.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가족계획’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면서도 성남 연장 공연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하는 지난 11월 11일, 신곡 ‘널 생각해’를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레인보우 로망스’로 무대에선 윤하는 과거 공황장애를 겪었던 사연을 밝히며 “편견없이 누군가를 봐준다는 것에 매력을 느꼈다.”라며 ‘복면가왕’에 출연한 이유를 설명했다.

‘신데렐라’를 통해 뮤지컬에 데뷔한 백아연은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에 객원 심사위원으로 참여 하는 등 잠시 무대에서 내려와 다양한 TV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백아연은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에 출연해 황치열과 달콤한 듀엣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신데렐라와 사랑에 빠지는 크리스토퍼 왕자 역에 캐스팅 된 엄기준, 산들(B1A4), 켄(VIXX) 역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엄기준은 현재 뮤지컬 ‘베르테르’에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때문에 방황하고 갈망하는 한 남자의 모습을 절제된 감정 속에서도 연륜이 묻어나는 깊이 있는 연기로 표현해 호평받고 있다. 또한 지난 19일 중앙대학교 대극장에서 20주년 기념 팬미팅을 갖기도 했다. 또한 지난 2일 공연을 시작한 뮤지컬 ‘레베카’에서도 활약중이다.

산들은 B1A4의 앨범 활동이 끝나고 국내, 해외 콘서트 무대에서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켄 역시 빅스(VIXX) 두 번째 정규앨범 ‘체인드 업(Chained Up)’이 아시아 6개국에서 발매 되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편, 뮤지컬 ‘신데렐라’는 오는 12월 5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국내 초연의 주역인 서현진, 윤하, 백아연, 엄기준, 산들(B1A4), 켄(VIXX), 홍지민, 이경미, 가희, 정단영, 임은영, 김법래, 장대웅, 황이건과 신데렐라 김금나, 크리스토퍼 왕자 박진우, 장미쉘 박무진이 새로이 했다.

 

사진=쇼홀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