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예진 인턴기자] 가수 에피톤 프로젝트와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함께 2015년 설화문화전 아트 콘서트 ‘작품 읽어주는 남자’를 개최한다.
오는 11일 오후 7시 서울 한남동 NEMO(네모) 갤러리에서 열리는 ‘작품 읽어주는 남자’는 2015 설화문화전 '설화-백일홍 이야기'를 찾아준 관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아나운서 정지영의 사회로 진행되는 '작품 읽어주는 남자'는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과 펼치는 아티스트 토크와 뮤지션들의 콘서트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15 설화문화전에 참여한 모노콤플렉스, 오유경, 최성임, 이대송 작가를 직접 만나 작품에 대한 해설과 작업과정의 에피소드를 들어볼 수 있는 자리를 준비했다.
이후 에피톤 프로젝트의 라이브 무대가 펼쳐지며, 특유의 감성이 담긴 멜로디로 무대를 채워나갈 예정이다.
'작품 읽어주는 남자'의 콘서트 입장료는 무료이며, 설화수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는 사전 모집 고객 이벤트 응모를 통해 초청받을 수 있다.
한편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2015 설화문화전 '설화-백일홍 이야기'는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 작가 11팀이 예로부터 전해 오는 사랑 이야기 ‘백일홍’ 설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되살린 작품이다.
사진=설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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