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소희 인턴기자] 이영돈 PD가 2주간의 그릭 요거트 체험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이영돈 PD가 간다’에서 이영돈 PD는 지난 2008년 미국 건강 전문지 ‘헬스’에서 선정한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인 그릭 요거트를 체험했다. 오전과 오후, 하루에 두 번씩 2주간 섭취한 후 신체 검사를 실시해 그 차이를 알아본 것.
그 결과 혈당은 실험 전 97에서 88로 줄었고, 간 수치는 26에서 22, 콜레스테롤은 192에서 206이 측정됐다. 이영돈 PD는 "몸이 튼튼한 편이라 콜레스테롤이나 간 수치가 큰 차이는 없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영돈 PD는 “시식 전 거의 없었던 유산균 스트랩토코쿠스가 12배나 상승했다. 이는 그릭 요거트에만 있었던 유산균으로 장 속에 유해균이 살지 못하는 환경 형성에 도움을 줬다"라며 실험에 만족했다.
그릭 요거트는 일반 요구르트보다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두 배 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이어트 시 그릭 요거트를 함께 섭취할 경우 체중 감소율이 22%, 체지방 감소율이 61%나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종합편성채널 JTBC ‘이영돈 PD가 간다’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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