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롤모델로 tvN 김석현 국장을 꼽았다.

8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CGV상암에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이하 '방시팝')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최성윤 PD를 비롯해 유세윤, 장동민, 이상민, 유재환이 참석했다.

이날 장동민은 롤모델에 대해 “tvN 김석현 국장님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석현 국장님과는 KBS2 ‘개그콘서트’로 데뷔했을 때부터 함께 해왔다. 지금도 함께 하고 있지만, 김석현 국장님은 누구보다 코미디를 사랑하고 웃음을 잘 아는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방시팝’은 tvN이 유세윤, 장동민, 이상민, 유재환 4명에게 양도한 1시간을 그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채워가는 새로운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은 각자 방송기획자로서 콘텐츠 기획부터 게스트 섭외, 편성표 작성 등 방송 제작 전 과정을 스스로 리드해나가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오는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

안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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