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엔소닉, 18일 국내 컴백... 타이틀 곡 '블랙아웃' 기대만발
6인조 엔소닉, 18일 국내 컴백... 타이틀 곡 '블랙아웃' 기대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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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6인조 보이 그룹 엔소닉(N-SONIC)이 8개월 여 만에 돌아온다.

17일 엔소닉 소속사 C2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년 동안 해외 활동으로 바빴던 엔소닉이 미니앨범으로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 오는 18일에 방송을 통해 먼저 컴백하고, 24일에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한국 팬들과 함께한 팬미팅을 통해 처음으로 팬들에게 컴백 소식을 알렸다.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엔소닉은 데뷔 이후로 파워풀하고 강한 음악을 보여줘왔다. 이번 앨범에는 기존의 색깔과 더불어 신나는 분위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미니앨범 타이틀 곡은 '블랙 아웃(Black Out)'으로 사랑에 눈 먼 남자들의 찌릿찌릿한 알 수 없는 감정을 단순하지만 반복적인 중독성 있는 가사에 담아냈다. 강렬한 비트에 엔소닉 특유의 칼군무와 자유분방한 안무가 더해져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엔소닉의 이번 미니앨범에는 그룹 동방신기, 샤이니, 슈퍼주니어, 2PM, 갓세븐(GOT7), 엑소(EXO) 등 히트곡을 제조한 유명 작곡가, 작사가들이 대거 참여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엔소닉은 제이하트, 최별, 블랙제이, 시후, 민기, 시온으로 구성된 6인조 보이 그룹으로 오는 18일 MBC 뮤직 '쇼 챔피언'을 통해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C2K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