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배우 권오중이 여전한 19금 입담을 뽐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내 아내 나이를 묻지 마세요' 특집으로 꾸며져 권오중, 조연우, 김정민, 손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권오중은 방송 사전 인터뷰를 오전 10시로 고집했다고 밝혀졌다. 이에 권오중은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그 때 여유가 생긴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들은 규현은 "부부가 낮을 선호한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권오중은 규현의 말을 인정했고, MC들은 "정확하게 몇 시부터 몇 시까지냐"며 부부가 선호하는 시간을 집요하게 물었다.

이에 권오중은 “우리 집에 방문할 분들은 되도록이면 낮 12시 이후에 와 달라”고 당당하게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권오중은 “과거엔 아내와 관계를 주 3~4회 가졌는데, 요즘은 주 2~3회 정도 갖는다"며 여전한 부부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이소희 기자

lsh@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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