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영화가 가장 빨리 공개되는 곳, 언론시사회. 그토록 기다리던 작품이 과연 얼마나 잘 나왔을까? 조급한 독자들을 위해 제니스 뉴스가 본격적인 리뷰에 앞서 조금 짧지만 그만큼 빠른 '맛보기 영화별점'을 먼저 전한다.

<대호>
감독 : 박훈정 / 출연 : 최민식, 정만식, 김상호, 성유빈, 오스기 렌, 정석원 / 장르 : 드라마 / 배급 : NEW / 상영 등급 : 12세 관람가 / 러닝 타임 : 139분 / 개봉 : 12월 16일
시놉시스 : 1925년, 조선 최고의 명포수로 이름을 떨치던 ‘천만덕’(최민식 분)은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은 채, 지리산의 오두막에서 늦둥이 아들 ‘석’(성유빈 분)과 단둘이 살고 있다. 지리산의 산군(山君)이자,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인 ‘대호’를 찾아 몰려든 일본군은 ‘대호’를 잡기 위한 마지막 수단으로 명포수 ‘만덕’을 영입하고자 한다.
맛보기 영화별점 : ★ ★ ★ ★ ☆
관전 포인트 : #CG 100% 호랑이 #주연배우 김대호 #동물연기상 신설 요청 #자식을 아끼는데 금수와 인간이 차이가 있을까 #자연을 사랑하자 #호랑이 일본군 학살 #호랑이 어벤져스설 #인간은 살기 위해 사냥을 한다 #동물도 살기 위해 사냥을 한다 #우리는 모두 그렇게 인연을 맺고 살아간다
사진=영화 ‘대호’ 스틸
디자인=박수진 parksj@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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