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개' 전성우, 훈훈한 대기실 모습 포착
'한밤개' 전성우, 훈훈한 대기실 모습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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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배우 전성우의 대기실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소속사 크다 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전성우는 연극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이하 '한밤개') 시작 전 메이크업과 헤어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대기실에서 틈틈이 대사를 읊으며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작품에 집중하는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전성우는 '한밤개'에서 슈퍼주니어 려욱, 뮤지컬 배우 윤나무와 함께 수학에 남다른 재능이 있는 15살 자폐아 크리스토퍼 역을 맡았다. 연극 '한밤개'는 주인공 크리스토퍼가 친구였던 개 웰링턴의 죽음으로 인해 바깥 세상으로 처음 발을 내딛게 되며 그려지는 성장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최근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성균관 내 비밀모임 '맹자강동모임'의 일원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전성우는 연극 뮤지컬뿐만 아니라 브라운관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한편 전성우가 출연하는 연극 ‘한밤개’는 내년 1월 31일까지 압구정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사진=크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