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나가수3' 나윤권이 '나였으면' 녹음 당시 모태 솔로였음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나윤권은 20일 방송될 MBC 대표 음악버라이어티 '나는 가수다-시즌3'(이하 '나가수3') 녹화에서 "안 믿을지 모르겠지만 '나였으면'을 부를 당시 연애 경험이 전무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연애 경험이 없다 보니 노래의 감정을 전혀 몰랐는데 이제는 좀 더 잘 부를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나윤권이 부른 '나였으면'은 사랑하는 사람의 연인이 나였으면 좋겠다는 짝사랑남의 애잔한 고백을 담은 노래로, 나윤권의 섬세하고 애잔한 보컬과 토로하듯 전하는 감성으로 인해 큰 사랑을 받았다.

사랑을 알게 된(?) 나윤권이 부르는 '나였으면'이 얼마나 애잔할 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나윤권의 솔직한 인터뷰는 '나가수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3주 동안 단 한 명의 가왕을 뽑는 '나가수3'은 귀 호강, 귀 정화 음악 버라이어티로 탄생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MBC '나가수3'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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