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김수진 기자] 새롭게 피어나는 꽃들만큼이나 새로운 커플의 탄생 또한 넘쳐나는 봄, 사랑을 시작하고픈 썸남과의 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그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수 있도록 피부 관리에 집중하자. 봄 햇살에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는 매력적인 썸녀가 되기 위해서는 필수 조건! 똑똑한 스킨 케어 아이템과 함께라면 썸남을 남자친구로 변신시키는 일은 결코 어렵지 않다.

 

건강하고 눈부신 피부로 어필하자.

봄철 눈부신 햇볕은 건조함에 푸석해진 피부결과 티끌 만한 잡티까지 도드라지게 한다. 방심하고 데이트에 나섰다가 쇼윈도에 비친 내 모습에 깜짝 놀라는 불상사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더욱 꼼꼼한 수분공급으로 촉촉한 피부결을 유지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A24’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프리미엄 알로에베라 스킨 수딩 겔’은 USDA의 인증의 알로에베라와 귀리추출물, 피부의 산화를 지연시켜주는 스피루리나 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누누부신 피부톤을 완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210ml 용량에 가격은 2만원 중반대다.

 

썸남에게 건조해진 손길을 보이지 말자.

사랑하는 연인의 손을 잡고 싱그러움이 가득한 봄 길을 걷는 모습은 상상만으로도 미소가 지어진다. 하지만 이때 썸남의 손에 쥐어진 내 손이 남자 손보다 더 거칠게 느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데이트 중에도 빈틈없는 보습이 필수이다. ‘트릴로지(TRILOGY)’의 ‘에브리씽밤’은 건조해진 피부의 모든 부위에 사용이 가능한 멀티 태스킹 제품으로 허브크림 100개 분량을 농축해 놓은 멜팅 크림. 건조해진 피부에 생기를 더하고 유수분도 보충해 준다. 또한 휴대하기 알맞은 크기로 파우치에 넣고 다니며 수시로 꺼내 사용할 수 있다. 45ml 용량에 가격은 3만원 중반대다.

 

스킨십을 부르는 머릿결을 유지하자.

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킨십 중 하나가 바로 머리를 만져 주는 것이다. 연인이 머리를 쓰다듬거나 가볍게 헝클어주는 행동은 나를 사랑으로 대하는 느낌을 받게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이런 설레는 스킨십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썸남의 손가락이 뻣뻣하게 엉킨 내 머리카락 사이에 걸리지 않도록 부드러운 머릿결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메다비타(MEDAVITA)’의 ‘엘리서 누트릴루미난떼’는 모발에 풍부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는 쉐어버터 성분과 메다비타만의 아미노콘센트리 성분이 함유되어 모발의 탄력성 회복에 도움을 준다. 또한, 은은하게 퍼지는 향기와 함께 부드럽게 흩날리는 머릿결을 완성시켜 준다. 100ml 용량에 가격은 4만원 중반대다.

 

사진=A24, 트릴로지, 메다비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