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인턴기자] 크레용팝(Crayon Pop)이 거리 쇼케이스를 통해 팬들과 먼저 만난다.
크레용팝의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21일 서울 동대문 두타(doota) 앞 광장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 신곡 ‘FM’ 무대를 첫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전에도 크레용팝은 지난 2013년 디지털 싱글 ‘빠빠빠’의 음원을 발표하기 전에 게릴라 쇼케이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빠빠빠’ 무대를 처음 공개한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크레용팝이 2년 전 무명이었던 자신들을 알리기 위해 길거리 공연도 마다하지 않았던 그 때로 돌아가 팬들과 추억을 회상하고, 당시의 열정을 재현하기 위해 이번 길거리 쇼케이스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그룹 케이머치(K-MUCH)와 정통 발라드 듀오 짠짠, 트로트 가수 허민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크레용팝에게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크레용팝은 쇼케이스 다음날인 22일에도 명동, 코엑스, 홍대에서 게릴라 공연을 펼칠 계획. ‘FM’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크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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